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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기 여성문화센터 교육 돌입

9일부터 8월23일까지 27개 과목 505명

  • 웹출고시간2013.05.07 13:56: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시 여성문화센터가 여성들과 직장으로 인해 야간 교육을 필요로 하는 남성들의 취미교육을 위해 2013년 2기 교육수강생을 대상으로 9일부터 교육에 들어간다.

수강생은 24개과목 413명으로 이들은 이날부터 오는 8월23일까지 4개월 과정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기술교육으로 홈패션(초급 중급), 생활양재(초급 중급), 생활한복, 가정요리가 있고 창업반에는 생활제과제빵, 출장요리, pop예쁜글씨, 캘리그라피, 지호공예 과정이 있다.

또 자격증 반에는 한식조리사, 양식조리사, 제과제빵, 사무자동화, OA MASTER가 있고 지도사반은 중등수학지도사, 초등수학지도가 과정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취미반으로 플릇반과 기타반이 있으며 남여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반에는 중등수학지도사, 스피치지도사, 자기주도학습, 기타, 홈-베이커리, 손쉬운 반찬 만들기, 엑셀사무실무가 있다.

제천시 여성문화센터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이 같은 교육을 통해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여성문화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관한 사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www.okjc.net) 공지사항이나 제천여성문화센터(043-641-5441)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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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