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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12 12:08: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노인복지관이 경로당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도배·장판 교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증평군노인복지관이 아산복지재단의 공모사업에 지원 사업비 1천500만원을 지원받아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경로당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도배·장판 교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에 증평군 지역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총 30개소 경로당에서 도배 29개소, 장판 22개소의 신청을 받아 현지 실사를 통해 도배 26개소, 장판 7개소의 사업 대상 경로당을 선정 지난달 3월 28일 대상 경로당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사업 일정을 협의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일 장동 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하루 4~5개 경로당의 도배·장판 교체작업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공간인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쾌적하고 안정된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

덕상 3리 경로당 회원 어르신들은 도배 교체작업 모습을 보고 "그동안 벽지에 곰팡이가 피고 오염이 심해 걱정이었는데 도움을 받게 되어 고맙다"는 인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앞으로 쾌적한 경로당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노인복지관에서는 "경로당활성화를 위해 경로당 임원 교육을 비롯하여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증평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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