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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10 18:03: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군 자원봉사자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괴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광수)가 10일 괴산고등학교에서 청소년봉사동아리 발대식 및 기본교육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윤운규 강사(EM환경센터)를 초청 학생자원봉사자로서 올바른 봉사의 의미와 필요성, EM 생활환경 아카데미를 통한 환경보전을 위한 환경실천방법 등을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봉사동아리는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청소년들에게 주체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의 실천으로 참된 봉사정신 실현을 목적으로 괴산고등학교 150여명이 참여하며 사회복지봉사, 환경보전봉사, 지역문화봉사, 시가 있는 승강장 만들기 등 9개 봉사팀이 멘토 지도자와 함께 각각 주어진 봉사활동 영역에서 한 달에 한 번 조원들이 날짜를 정해 연말까지 사회복지시설 방문, 발마사지 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캠페인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간다.

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봉사동아리를 통해 인간관계와 사회성, 협동심을 키우며, 올바른 인성과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해 이웃사랑과 지역사랑에 앞장서는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동아리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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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