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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06 19:52: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의 한 고등학교 여성 교감이 3명의 남성 제자들과 성관계를 맺다가 적발돼 해고됐다고 4일(현지시간) 뉴욕 데일리 뉴스가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캘리포니아 남부 헤밋에 있는 타키츠 고등학교의 교감인 에린 헨튼(45)이 지난 몇 달 간 미성년자인 이 학교 학생 3명과 성관계를 맺은 사실이 적발됐다고 설명했다.

헨튼은 자녀가 2명 있으며 이 중 딸이 타키츠 고등학교에 다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역 방송인 KTLA-TV는 경찰을 인용, 헨튼이 제자들에게 변태적인 성행위를 강요하는 등 모두 12개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헨튼과 제자들의 성관계가 모두 학교 외부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헨튼은 제자들에게 노골적인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서 접근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경찰에 적발된 올해 3월까지 6개월 동안 학생들과 만났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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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