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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백초 31회 충북 종별테니스대회 단·복식 우승

참가 선수 전원 전국소년체전 도대표 선발

  • 웹출고시간2013.04.03 13:42: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 신백초등학교(교장 노진용) 테니스부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충주 탄금테니스장에서 열란 31회 충북 종별 테니스대회 및 전국소년체전 1,2차 선발전에서 단식 1,2위와 복식 우승을 차지해 이번 42회 전국소년체전에 테니스부 3명 전원이 도 대표에 선발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 대회는 초등부 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신백초등학교 테니스부는 단식에서 김승훈 선수가 1위, 박진혁 선수가 2위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휩쓰는 우수한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같은 학교 선수간의 결승전임에도 서로 한 치의 양보 없는 명승부로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복식 결승전 경기에서도 한솔초등학교를 게임 스코어 8대0으로 이기는 등 월등한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김건형 선수는 5학년임에도 좋은 체격조건과 실력으로 선발전에 임해 합계 5위로 전국소년체전 도 대표 자격을 획득했다.

신백초등학교 테니스부는 이번 충북 종별 테니스 대회 우승으로 5월에 대구에서 열리는 42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메달 획득의 전망을 밝게 이어나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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