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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20 18:08: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남중학교(교장 이상준)가 복싱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은메달을 휩쓸어 감동의 드라마를 썼다.

이 학교 복싱부는 14일부터 20일까지 안동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5회 전국 중고 신인아마튜어복싱선수권대회에서 52kg에 이승언(2학년), 60kg 박종혁(3학년), 70kg 백대현(3학년), 75kg 박동현(3학년)군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46kg에서 배정호(3학년)군이 은메달을 획득해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 학교 이상준 교장은 "오는 5월에 개최될 제42회 전국 소년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훈련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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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