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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2.05 17:52: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오는 15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수출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2013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해외 민간 네트워크는 중소기업청이 지정한 수출 컨설팅·마케팅회사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수출, 해외 투자, 기술제휴 등의 분야에서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 해주는 기업으로 올해 50개국 135개 사가 지정됐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중소기업은 해외 민간 네트워크를 통해 전문적 컨설팅·마케팅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관련 소요비용 일부를 중진공에서 지원받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구체적으로 해외진출 계획이 수립되어 있는 '중소기업기본법' 상 중소기업이며, 올해 지원 규모는 350개 기업이다.

정연모 충북본부장은 "독자적으로 해외마케팅 활동을 수행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민간의 전문서비스를 제공해 수출을 촉진 하는 사업으로 도내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5일까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수출마케팅처(02-769-6845/6856) 및 충북지역본부(043-230-6832/683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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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