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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농어촌公, 올해 농지은행사업비 46억원 확보 지원

경영회생 지원 늘려 부채농가 희망

  • 웹출고시간2013.02.03 14:48: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전만우)는 올해 농지은행사업비 46억 3천만 원을 확보해 농업인 등에게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비는 전년도 42억 8천만 원 대비 108%(3억 5천만 원) 증액된 금액으로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비는 농업 경쟁력 제고 및 영농규모 확대를 위한 영농(과원)규모화사업 10억 원, 농지시장 안정화를 위한 농지매입비축사업 10억 원 등에 지원된다.

특히, 부채농가의 경영회생을 지원하는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비 21억 원을 확보, 지원하게 됨으로써 부채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고령농업인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농지연금사업에도 9천만 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고령농업인의 안정적 노후를 위한 경영이양직접지불사업도 4억 6천만 원을 지원한다. 경영이양보조금은 65세~70세의 고령농업인이 한국농어촌공사 등에게 소유농지를 경영이양(매도, 임대)할 경우 매월 25만원(1ha당의 보조금을 최대 75세까지 지급한다.

이와 함께 농지를 소유하고 있지만 당분간 직접 농사짓기 어려울 경우 농지은행에 맡기는 농지임대수탁사업도 42ha를 추진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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