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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대장초, ㈜삼익악기와 자매결연

디지털피아노, 바이올린 등 기증

  • 웹출고시간2012.12.25 14:05: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삼익악기 오수영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대장초를 찾아 자매결연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 대장초등학교(교장 마창선)는 지난 24일 지역인사와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익악기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음성군 소이면 대장리에 소재한 ㈜삼익악기는 음성군 교육기부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올 한 해 동안 음성관내 초·중학교에 기타 200여점 등을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유대 관계 및 교육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식에서 ㈜삼익악기는 디지털피아노 1대, 바이올린 10대 등 300여 만원 상당의 교육용 악기를 대장초등학교에 기증했다.

이날 (주)삼익악기 오수영 본부장은 "앞으로도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 및 기업의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대장초등학교는 학구 내에 위치한 국립인삼약초연구소와의 산학협력교육 및 ㈜현대중공업의 중장비 체험학습 등을 정기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산업체와의 적극적인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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