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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희망 2013나눔 캠페인

내달 7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12.11.26 14:24: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희망 2013 나눔 캠페인 단양군 순회모금이 내달 7일 오후 1~2시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열리는 희망 나눔 캠페인은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공식화된 연말 적선 행사이다.

단양군을 포함한 도내 13개 시군구와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 KBS와 MBC, CJB 등 도내 방송사와 신문사 등이 일체로 나눔 행사를 후원한다.

모금활동 전체 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로 도내 방송사나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상시 접수 받고 있다.

이 기간 중에 모금 활동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각 시군을 순행하는 모금행사가 마련되는데 단양군의 경우 12월 7일이다.

단양군은 지난해 모금에서 1억462만원을 모금한 바 있으며 이번 목표액을 1억1천121만원으로 약간 높여 잡았다.

군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적선행사는 추석이나 설 명절처럼 고정으로 자리 잡았다"며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따뜻한 사랑 나눔 행사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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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