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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미봉초, 네이버 문화재단 후원 2차 모범도서관 선정

  • 웹출고시간2012.10.04 13:51: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 미봉초가 5월, 6월, 7월, 8월의 운영현황 조사를 토대로 2차 모범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영동 미봉초등학교(교장 김종갑)는 5월, 6월, 7월, 8월의 운영현황 조사를 토대로 2차 모범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이 때문에 전국 232개의 학교마을도서관중 24개의 학교가 도서 지원혜택을 받는다.

미봉초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네이버 문화재단에서 기증한 66권의 책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도서 기증 행사로 시골 학교의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 지역주민까지 평소 가지고 싶은 책을 1권씩 가질 수 있게 되어 책을 소중함을 한 번 더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종갑(61) 교장은 "독서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선생님과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받고 있는 학생들 보며 이번 책 전달 행사를 통해 책의 소중함을 알고 독서습관이 정착돼 평생 독자가 많이 나왔으면 한다" 고 뜻을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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