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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이일희, LPGA 에비앙마스터즈 9위

이미나 선수 공동 16위 경기 종료

  • 웹출고시간2012.07.30 10:58: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첫 라운드부터 상위랭크로 주목을 받았던 ㈜볼빅의이일희 선수와 이미나 선수가 에비앙마스터즈 마지막 라운드 최종 합계 278타 공동 9위, 280타 공동 16위로 경기를 마쳤다.

프랑스의 에비앙 골프 클럽(파72 · 6344 야드)에 열린LPGA 제 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에비앙마스터즈에서 첫 라운드 버디를 7개나 기록하며 단독 3위로 시작했던 이일희 선수는 2라운드에서도 안정된 플레이로 버디 5개를 만들며 공동1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3 라운드 12번 홀에서 트리블 보기를 범했다.

이일희 선수는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다시 안정을 찾은 듯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버디 4개를 만들며 스페인의 리카리, 미국의 폴라크리머 선수와 함께공동 9위(10언더 278타)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쳤다.

한편, 이미나 선수는 3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치고 오늘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버디3개를 만들며 마지막 라운드 최종합계 8언더, 280타로 공동 16위에 올랐다.

대회 우승은 대한민국의 박인비 선수가 마지막 라운드 신들린 퍼트를 보여주며 미국의 스테이시루이스, 호주의 커리 웹을 누르고 최종합계 17언더, 271타로 우승컵과 함께 태극기를 들어 올렸다. 박인비는 마지막 라운드 버디 8개를 만들고 20야드 이상의 롱퍼트에서도긴장하지 않고 원퍼트로 끝내는 공격적이고 안정된 스트로크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한편,볼빅의 소속프로 최운정 선수는 5언더로 공동 31위, 이번 대회부터 볼빅과 인연을 맺고 볼빅의 볼을 사용하고 있는 태국의 포나농팻럼(PornanongPhatlum,) (23, 볼빅)은 2언더 공동 40위로 경기를 마쳤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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