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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13 16:44: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3일 오전 11시40분께 충북예술고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날 불로 화장실 환풍시설 일부가 불에 타고 벽 등이 그을렸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5분 만에 진화됐다.

교실 등으로 연기가 들어차면서 전교생이 모두 운동장으로 대피하고,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5명의 학생이 소방관에게 구조되기도 했다.

이날 화재로 교직원 2명이 연기에 질식돼 인근병원으로 실려갔다.

소방당국은 환풍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와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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