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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산림체험 교육프로그램 운영

자연에서 아이들 교육과 건강까지 함께 챙겨

  • 웹출고시간2012.04.02 14:21: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녹색 푸르름이 가득한 자연에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속리산휴양림은 조선시대 7대 임금인 세조의 역사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으로 숙박시설로는 숲속의 집 4인실 11동, 7인실 3동, 11인실 1동, 14인실 1동을 마련하고 있다.

편의시설로는 물놀이장, 족구장, 산책로(1.95㎞), 등산로(2.26㎞), 야외교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속리산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담고 있어 한 해 4만 명 이상의 이용객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 있는 곳이다.

속리산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산림교육프로그램으로는 자연에서 다양한 놀이와 체험, 조선시대 역사 테마 프로그램을 아이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인터넷 및 게임에 빠져 있는 아이들에게 숲에서 다양한 산림교육을 통해 몸과 마음까지 건강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안영섭 속리산휴양림 팀장은 "우리 미래인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숲에서 교육과 건강을 한자리에서 챙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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