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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22 14:30: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괴산지회(괴산예총)는 지난 21일 오후6시 정기총회에서 성양수(66· 전 괴산예총 사무국장·사진)씨를 괴산예총 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괴산군여성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국악,문인,사진작가,음악협회 4개 예술단체 소속 41명의 괴산예총 대의원들은 단독으로 입후보 등록한 성양수씨를 2016년 2월까지 괴산예총을 이끌어갈 제2대 회장으로 승인했다.

성 회장은 2004년부터 2009년까지 6년간 괴산느티울영상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매년 회원전을 개최하여 괴산군 사진인구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했으며, 지난해에는 괴산예총 사무국장을 맡으면서 한국마사회가 지원하는 '금난새와 함께 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창단, '느티울어버이 합창단'창단 및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한 '다문화 가정 및 저소득층 청소년 국악교실'을 창단 운영하여 괴산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성 회장은 지난해 12월 27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성림)부터 제25회 예총예술문화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성 회장은 "지역 예술인과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하여 괴산에서 예술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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