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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06 13:11: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일 강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진천군에서는 상수도 계량기 동파사고가 지난해에 비해 7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임현종)에 따르면 3일 현재 동파 건수는 5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4건에 비해 73%가 감소했다.

감소 요인으로는 지난해 지속적인 한파의 영향으로 이번 겨울에는 모든 수용가에 동파예방 홍보전단지 배부와 검침원을 통한 홍보, 진천읍 시가지에 설치된 전광판과 유선방송을 통한 대외적인 홍보를 실시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해 동파사고가 발생한 기장을 대상으로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도 물을 조금씩 틀어놓도록 지도한 결과로 나타났다.

임현종 소장은 "앞으로도 동절기 종료 시까지 전 직원을 가동하여 동파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해 동파사고를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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