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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19 16:03: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임현종)는 동절기에 발생하는 상수도시설 동파 등을 예방하고 주민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절기 급수안전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직원 14명을 상황반 및 실시반으로 편성하고 관내 상수도 대행업체(4개 업체)와 연계해 관내 상수도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실시하고 비상연락 체계를 완비해 각종 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겨울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상수도 계량기 동파가 속출한 것을 감안해 올 겨울에는 동파를 사전에 예방하여 주민들의 불편과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물 2만4천부를 제작·배부하여 주민들 스스로 동파예방에 동참 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공휴일 구분 없이 24시간 상수도 민원을 접수하여 상수도 계량기 동파 및 관로동결, 누수 발생 시 관내 상수도 대행업체와 합동으로 신속히 복구해 주민생활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기로 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건조된 헌옷이나 수건 등으로 계량기를 덮어 찬공기 유입을 차단하거나, 동파방지팩, 동파방지열선 등을 설치, 예방할 수 있으며 동파방지열선을 설치할 경우에는 화재에 주의를 당부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상수도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시설물을 관리하고 각종 상수도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복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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