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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27 20:30: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12월1일 치러지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부제8대 의장 선거에 김영수(47·사진) 현 의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김 후보는 이상용(39) 한국보그워너티에스 노조 위원장을 러닝메이트(사무국장)로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의 당선 여부는 회원 조합 위원장 등 50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의 찬반 투표로 가려지게 된다.

지난 2006년 제6대 지부 의장에 당선된 데 이어 2008년 제7대 지부 의장에 재선됐던 김 후보가 이번에도 재신임을 얻게 될 경우 3선 지부 의장이 탄생하게 된다.

충주 출신인 그는 충주택시 노조위원장, 충주사회단체연합회 부회장, 충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 충주시 노사민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후보는 "한미FTA 등으로 노동자들의 삶이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다"면서 "충주와 음성지역 노동자들의 정당한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노사민정이 대화와 협력을 통해 상호 신뢰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신노사 문화 정착에도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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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