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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05 15:31: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육군 탄약지원사령부 제8탄약창은 육군주간을 맞아 5일 부대 인근에 위치한 양강초등학교와 엠마오 어린이집의 교사, 학생, 원생 80여명을 초청해 다채로운 부대견학 행사를 가졌다.

이날 부대는 먼저 동영상으로 간단하게 부대임무를 소개하고 화력·통신장비 등 다양한 장비들에 대한 설명과 각종 탄약을 소개하였다.

특히 어린이들은 탄약고 현장체험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특별한 경험이 됐다.

8탄약창은 미래 대한민국의 안보 주역이 될 새싹들에게 나라와 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으며 함께한 어린이들은 장병들의 친절한 안내 속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부대견학은 지역주민들이 지역에 위치한 부대 역할을 이해하고 보다 굳건한 안보의식을 다지는데 기여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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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