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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30 14:17: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문화원(원장 김건식)이 운영한 문화교실 회원들이 1년 동안 활동한 작품을 1~5일까지 보은읍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이번 작품발표회는 보은문화원이 건전한 문화활동과 1인 1문화 갖기 운동 전개를 위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서예, 한국화, 사진, 한지공예 등 13개 문화교실 회원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주민들에게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서예 24점, 한국화 16점, 사진 13점, 한지공예 18점 등이 출품됐다.

한편 개막식이 있는 1일에는 풍물, 구연동화, 민요, 섹소폰 등 문화교실 회원들이 작품발표회와 송년시낭송회가 문화원 청각실에서 개최된다.

풍물교실은 충청도웃다리 풍물 공연을, 실버동화구연반은 '사자를 물리친 토끼공주'와 '달나라 아기토끼'동화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한 각급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송년 시낭송회를 갖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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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