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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27 19:47: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속리산 법주사의 불교 문화자원과 속리산 생태자원을 중심으로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속리산 투어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6~27일 여행관계자를 초청해 팸 투어를 가졌다.

이번 팸 투어에는 서울 지역의 여행사인 편안한 가족여행(대표 정민두), 신우 여행사(대표 박성용), 코스모스 여행사(대표 허미영) 등 40여명이 참석해 보은군의 주요 관광지와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첫 날, 참가자들은 선병국 가옥(장안면 개안리)을 방문하고 삼년산성(보은읍 성족리)에 들러 대장간 체험을 했다.

또 법주사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는 등 보은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돌아봤다.

둘째 날에는 솔향공원(속리산면 갈목리), 오장환문학관(회인면 중앙리), 하얀민들레 생태마을(장안면 서원리) 등에 들렀다.

특히 팸 투어에 참석한 여행 관계자들은 하얀민들레 생태마을에서 구들방에 불도 때고 고구마를 구어 먹는 등 시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체험했다.

보은군 관계자는"이번 팸 투어는 군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여행상품개발을 촉진하고 국내 · 외 여행소비자를 대상으로 보은여행에 대한 관심도를 향상시켜 관광객 유입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했다"며"앞으로 속리산투어 관광상품이 개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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