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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14 14:04: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오는 16일 민방위 창설 제35주년을 맞아 민방위대 역할의 재정립과 새로운 도약, 발전를 위한 기념행사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갖는다.

민방위 가족과 온 군민이 함께하는 기념행사에는 보은군수, 보은군의회의장, 보은경찰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민방위 대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행사는 민방위 유공자 표창(소방방재청장, 도지사, 군수)과 민방위대원의 신조낭독 등의 순으로 1부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어 2부에는 제2201부대 3대대 신인철 대대장의 안보관련 특강이 있을 계획이다.

유공자 표창에는 판동초등학교 한경수(32)씨가 소방방재청장상을, 김대중(47,회인면 쌍암리)민방위대장과 회남면사무소 이대연(41)씨가 도지사 표창상을 받는다.

이와 함께 보은읍 민방위대 한만석(68), 전찬홍(67), 속리산면 민방위대 박창재(44)씨 등 13명이 군수표창을 받는다.

현재 보은군에는 지역대와 직장대, 기술지원대 등 76개 민방위대에 1천956명의 대원이 지역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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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