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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10 13:55: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군내 중소기업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꾀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0~12일 중국 상해에서 열리고 있는 2010상해식품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각국에서 900여개 회사가 참여해 대규모로 개최되고 있으며 보은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직접적 수출도 중요하지만 유사상품의 트렌드를 파악해 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외국 바이어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한 마케팅 대응력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자연본가(대표 안성찬), 애니실크(대표 이준기), 보은제약(대표 유제은), 보은대추한과(대표 구용섭) 등 보은군의 4개 업체가 참여해 천마관련 건강보조 식품 및 누에관련 제품, 전통먹을거리인 한과, 유과, 정과 등을 선보이고 수출상담과 시장조사를 통한 해외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이번 식품박람회에 처음 참가했다"며"앞으로도 국내에서 뿐 아니라 해외에도 보은군의 우수한 상품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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