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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09 14:33: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동부소방서 보은119통합센터 소방관들이 9일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48주년 소방의날 기념식에서 구명환던지기 경기를 하고 있다.

청주동부소방서 보은119통합센터(센터장 이시현)와 보은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희용)는 9일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제48주년 소방의날 기념식 및 제12회 보은군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연규영 청주동부소방서 방호구조과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40여명과 14개대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가족 8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날 행사에는 이용희 국회의원, 정상혁 보은군수, 유완백 도의원, 이재열 보은군의회의장 및 각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제48주년을 소방의 날을 맞이해 소방행정 발전에 공헌한 유공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으로 국무총리 표창에 신정임 보은읍여성의용소방대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보은119특수구조대 백영 소방장, 소방방재청장 표창에 회인면의용소방대 유제창 대장이 수여했다.

또 도지사 표창은 속리산 119안전센터 지명규 소방장, 삼승면의용소방대 김용하 대장, 장안면의용소방대 이성한 대장, 산외면의용소방대 김대영 대장, 단체표창으로 속리산면의용소방대 상판지역대가 수여했다.

한편 제12회 보은군의용소방대기술경연대회 행사는 속도방수, 구명환던지기, 몸빼입고 달리기, 훌라후프 돌리기와 같은 경연대회와 노래자랑 등을 펼쳐 화재로부터 보은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 노력하며 봉사활동을 펼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그동안 현장에서 경험하고 훈련했던 소방기술을 경연하고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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