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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생활개선회원들 잇단 수상

녹색실천 한마음대회서

  • 웹출고시간2010.11.08 14:25: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8일 청주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된 제25회 녹색실천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보은군 장안면 봉비리 최순옥(여·46)씨가 충북도지사상,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김영순(여·52)씨가 충북도회장 감사패를 수상하고 보은읍 생활개선회(회장 박순득)가 충북우수생활개선회로 선정됐다.

충북도지사상을 수상한 최순옥 씨는 장안면 생활개선회에 몸 담은지 16년째로 생활개선회 활동조직 운영을 위해 활발할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생산현장 찾아가는 그린투어 등을 추진하면서 보은군의 농 · 특산물을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또 장안면 농가주부모임 활동을 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홀로노인을 매년 5명씩 선정해 집수리와 빨래, 도배 봉사활동을 벌여왔으며 소년소녀가장 김치담아주기를 비롯해 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경로효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충북생활개선회장상을 수상한 생활개선 보은읍회(회장 박순득)는 83명의 회원이 사랑의 떡 나누기, 쌀 모으기 행사, 환경보존 활동,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활동과 두리유치원과 삼산어린이집을 방문해 예절교육 등을 시키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활개선충북회장 감사패를 수상한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김영순 회장은 생활개선회 조직을 활성화 시키고 농촌여성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큰 몫을 할 수 있도록 도 · 농교류체험, 농업경영능력 교육,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도 추진해왔다.

특히 보은 농·특산품 홍보를 위해 대추음식 만들기 및 시식회, 영양밥 짓기 경영대회참가,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등의 활발한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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