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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27 14:32: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비상시에 대비, 전문기술인력 및 전쟁 수행물자 등의 소요와 현황을 일치시키고 충무계획의 문제점을 도출, 보완하기 위해 27일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군청 충무계획 담당자와 보은대대장 및 동원업무 관계관, (주)한화 등 중점관리 대상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점관리자원 연구과제의 현 실태와 문제점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동원지정업체인 (주)한화와 선진통운(주)을 현지 방문하는 것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연구과제 주요내용은 군 · 경 합동 검문소와 주민이동통제소 운용 위치가 동일함에 따른 임무중복 및 혼잡을 막는 것으로 군 · 경 합동 검문소와 인구이동을 고려해 주민 이동통제소의 효율성을 고려한 위치를 재선정해야 한다는 대책이 나왔다.

또 식품의약품 동원계획 시 지역의 식품동원업체를 지정해야 한다는 의견과 식품 분배계획을 세워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비상사태 발생시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동원업무 수행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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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