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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정책 청문관 보은지역협의회 개최

보은교육 현안 토의

  • 웹출고시간2010.10.27 14:31: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최태호)은 27일 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보은지역 각계 인사 20명으로 구성된'충북교육정책 청문관 보은지역협의회'를 가졌다.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최태호)은 27일 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보은지역 각계 인사 20명으로 구성된'충북교육정책 청문관 보은지역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청문관들은 올해 보은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특색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육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등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시된 의견은 향후 보은교육의 주요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돼 정책 신뢰도를 높이고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운영될 방침이다.

최태호 교육장은 "앞으로 보은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수요자가 만족하는 정일품 보은 교육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문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남녀별, 연령별, 직업별로 다양한 학식과 덕망을 갖춘 지역인사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종 교육정책 수립시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정책의 질 향상·성과제고 및 교육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제도로써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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