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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26 14:47: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풍 절정기를 맞아 속리산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보은군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보은황토대추를 비롯한 지역 농 · 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26일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했다.

농특산물 판매장은 각 읍 · 면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대추, 사과, 고구마 등 지역 농 특산물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날 한창 단풍이 절정인 속리산에서 등반대회를 연 산수원애국회(회장 황성조)는 회원 8천여 명이 대거 방문해 판매장은 북새통을 이뤘다.

보은 생대추를 맛본 이들은 "사과보다 달고 크기는 작아서 휴대가 간편하고 수분이 많아 등산하면서 먹기에 좋다"며 등산용 간식으로 구입을 하는 한편"가족에게 맛을 보이고 싶다"며 선물용도 구입해 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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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