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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25 14:16: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단풍의 절정기로 등산객 증가에 따라 산불예방과 산림보호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구룡산 등 16개소 1만7천962㏊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했다.

입산통제는 경보단계별로 1단계(구룡산외 8개소) 1만321㏊, 2단계(금단산외 4개소) 1만4천994㏊, 3단계(구병산외 3개산) 1만6천940㏊, 4단계는 심각단계로 전 구역을 통제할 방침이다.

또 삼년산성, 태봉, 남산 등 의 산림은 상시 개방할 방침이며 장안면 서원리~구병산외 13개소 63.3㎞ 구간은 단계별로 폐쇄한다.

군 관계자는"입산통제구역을 입산 할 때는 입산신고를 해야 하고 입산신고 없이 입산하는 자는 2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며"울창한 산림을 보존할 수 있도록 등산객의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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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