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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24 00:17: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 속리산면(면장 이상길)은 지난 22일 속리산의 단풍 절정기를 맞아 관광객에게 청정하고 아름다운 지역임을 홍보하기 위해 보은경찰서 속리산파출소를 비롯한 기관 및 사회단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리질서 자율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기초질서 지키기 확립과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상거래질서의 자율실천으로 깨끗한 관광지 이미지를 만들자는 계기로 60여개 업소의 상가주민과 각급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속리산면은 속리산 자락의 수려한 경치의 계곡과 봉우리가 많아 매년 단풍철에 관광객의 발걸음이 모아지는 곳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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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