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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14 14:53: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경찰서 (서장 윤대표)는 본격적인 수확철과 단풍 관광시즌이 시작되면서 경운기등 농기계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노약자 운전 경운기를 대상으로 축광반사지를 부착해주고 있다.

경운기 반사지

보은서에 따르면 농촌지역 특성상 경운기로 농작업을 하는 농업인들은 대부분 65세 이상 고령자들이며 경운기가 노후화되고 농작업시 반사체가 쉽게 파손돼 운전자들이 저속으로 주행하는 경운기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추돌사고를 내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보은서는 보은군청과 협조하에 아주 적은 불빛에서도 쉽게 감응하는 축광반사지를 농기계 후면에 부착해 농기계 교통사고예방하고 있다.

김진광 생활안전교통과장은 " 이륜차와 농기계로 인한 사고는 사망사고로 이어지기 쉽다"며 "경찰의 사고예방 노력도 중요하지만 자기자신을 위한 방어운전과 농촌지역의 도로를 주행하는 운전자들의 서행 운전이 사고예방의 제일 우선되는 조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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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