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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충남대병원에서 헌혈하나둘운동 전개

회원 600여명 헌혈 참여, 생명의 소중함 알리는 기회 마련

  • 웹출고시간2010.09.11 16:38: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0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대전 충남대병원에서 회원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하나둘운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가 10일 대전 충남대병원에서 '헌혈하나둘운동'을 전개해 관심을 모았다.

오후 4시까지 열린 '새생명이 새롬이와 함께하는 대전지역 헌혈하나둘운동'은 충남대 소아병동 앞에 마련된 임시 헌혈장과 대한적십자대전충남혈액원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대전지역에서의 헌혈은 혈액부족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의 아픔을 덜어주고 추석명절 연휴를 앞두고 비상시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를 준비한 이우섭 대전지부장은 "헌혈하나둘운동은 어머니의 사랑을 전해 온 위러브유의 핵심활동 가운데 하나"라며 "수혈에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에게 새생명의 기쁨을 주고 더불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헌혈에는 대전지역 위러브유 회원 중 600여명이 참여했고 장길자 회장과 이사진들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뜻 깊은 일에 동참해 준 회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장소를 후원한 충남대병원 측에서는 송시헌 병원장을 비롯 관련 인사들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위러브유 측은 "회원들이 헌혈만 하는 것이 아니라 헌혈증서까지 기부키로 하고 당일 모아진 헌형증서를 충남대병원에 기증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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