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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28 19:52: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직산읍사무소(읍장 윤경섭)가 청사 신축에 따라 다음달 2일부터 임시청사로 이전한다.

이전하게 될 임시청사는 직산읍 삼은리 72-1번지 직산농협 경제사업장 건물로 새 청사 신축까지 이용하게 된다.

임시 청사는 지상 2층 1,324㎡의 경량철골조 건물로 1층에 민원실과 사무실 2층은 회의실 등으로 사용한다.

직산읍은 임시청사 이전에 따른 주민 불편이 없도록 리모델링 작업을 마쳤으며, 행정의 공백이 없도록 휴일을 이용하여 이사를 하고, 전산망과 민원 편의시설 등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윤경섭 읍장은 "새 청사 신축까지 사용하게 될 임시청사 이전으로 다소 불편이 있겠지만 더욱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직산읍사무소는 현재 청사를 철거하고 지상 4층 2,126㎡에 사무실과 주민자치센터 등을 신축하게 된다.

아울러, 올해 원성1동 청사를 지상 3층 1,343㎡ 규모로 신축하는데 이들 신축청사는 에너지 효율 1등급으로 건축한다는 방침이다.

천안/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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