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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일건설, 훈훈한 이웃사랑 전해

단성면에 백미 20kg들이 5포 기탁

  • 웹출고시간2010.02.10 10:37: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경일건설(대표 오태준)은 지난 8일 단성면에 백비 20kg들이 5포(싯가 22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은 단성면에서 기탁된 쌀을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하고 있는 모습

(주)경일건설(대표 오태준, 단양읍 상진리)이 지난 8일 설을 앞두고 단성지역 불우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20㎏들이 5포(싯가 22만원 상당)를 단성면에 기탁했다.

표동은 단성면장은"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도 남몰래 수년째 선행을 베풀고 있는 경일건설에 감사드린다"며"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이웃들을 선정해 감사의 뜻을 담아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단성면은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관·단체별 불우이웃돕기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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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