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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09 14:04: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협의회장 김종태)는 9일 단양교육청 2층 회의실에서 단양군 학교어머니연합회(연합회장 윤순자)와 단양교육발전을 위한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연석회의에서 단양교육청은 올해 교육청의 주요업무계획과 학교운영위원회 운영계획과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 학교 유관단체의 교육경비 확충 등 교육재정 증대 사업과 학력신장을 위한 물심양면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종태 협의회장은"'교육이 미래'라는 취지의 학교교육과정운영에 학교운영위원장과 어머니회장의 적극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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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