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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새해 첫 임시회' 열어

군정주요업무 계획 청취

  • 웹출고시간2010.02.08 12:44: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의회는 8~1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열고 군정주요헙무계획을 청취하고 있다.

단양군의회(의장 신태의)는 8~1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열고 군정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15개 부서로부터 올해 추진할 군정주요업무에 대한 추진방향과 세부시행계획을 청취하고 계획된 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신태의 의장은 "단양이 보다 행복한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원들이 군정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기 바라며 집행기관은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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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