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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08 12:46: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k-water 단양수도서비스센터는 k-water에서 자체 개발한 동파방지팩을 단양군내 수용가에 설치해주고 있다. 사진은 동파방지팩을 설치해주고 있는 모습.

K-water 단양수도서비스센터(단장 전성기)가 K-water(사장 김건호)에서 자체 개발한 수도 계량기 동파방지팩을 지난 1월부터 수용가에 설치하는 등 고객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다.

K-water가 자체개발해 특허출원 중인 동파방지팩은 지름 4㎜의 스티로폼 조각 100g과 제습제를 50×40㎝ 크기의 비닐팩에 담아 열처리 후 밀봉한 것으로 계량기 위에 덮은 채 뚜껑을 닫아주기만 하면 돼 설치나 교체가 매우 간편해 계량기 동파시 불편과 적지 않은 수리비(약 4만원)를 부담해야 했던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단양수도서비스센터는 지난 1월 2천940개의 동파방지팩을 구입해 단양읍, 매포읍 등 주거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약 2천485전에 동파방지팩을 설치한 한편 2월초 2천415개의 물량을 추가로 확보해 지방상수도 수용가에 공급한다.

한편 전성기 단장은"품질 높은 수돗물서비스 제공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노력의 결과물인 동파방지팩을 단양군 전역에 보급해 추위로 수돗물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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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