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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선관위, 선거법위반 특별감시활동 전담반 활동 개시

  • 웹출고시간2010.02.08 13:08: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차영민)가 선거법위반행위 감시·단속 및 예방활동 총력전에 나섰다. 사진은 선거범죄 특별감시활동 전담반이 선거법위반 예방활동에 대해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차영민)가 선거법위반행위 감시·단속 및 예방활동 총력전에 나섰다.

단양선관위에 따르면 유권자에 대한 향응 제공 및 매수행위, 공무원의 선거개입, 불법 사조직 운영, 공천헌금을 비롯한 각종 불법 정치자금 수수, 비방·흑색선전 행위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한 특별감시활동 전담반을 편성해 위반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또 선관위는 재래시장·5일 장터를 활용한 돈 선거 근절 캠페인, 공명선거 보부상 제도, 버스 승강장 쉼터를 활용한 공명선거 홍보방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수립해 감시·단속활동과 병행, 유권자 계도에도 적극 나선다.

선관위 심재권 사무과장은"돈 선거 등 불법선거를 조기 차단하고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현을 통해 민의가 바르게 전달되는 공명선거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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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