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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

지난해 사업 결산 및 새해 사업 의결

  • 웹출고시간2010.02.05 23:37: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옥자)는 지난 2일 여성발전센터에서 17개 단체별 임원진과 이사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 결산과 새해 사업을 의결했다.

단양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옥자)는 지난 2일 여성발전센터에서 17개 단체별 임원진과 이사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 결산과 새해 사업을 의결했다.

지난해 여협은 여성권익 증진은 물론 양성평등, 소외계층지원, 지역사회발전 등에 기여하는 한편 여성능력개발 프로그램인 우먼아카데미 여성사회교육으로 충청북도 여성능력개발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008년 단양여성미술대학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1995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사업은 매년 120가구에 반찬을 전하는 장수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한편 여협은 사랑과 나눔의 빵 굽는 날 운영, 여성단체지도자 워크숍, 전통생활 다도교실운영, 여성주간행사, 가족한마음체육대회, 여성결혼이민자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인근 지역은 물론 도내에서도 모범적인 여협 운영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여협은 올해 소외계층지원, 자원봉사활동, 자연환경보호, 여성사회교육, 사회복지, 여성권익증진사업 등을 추진해 여성권익을 증진시키고 녹색쉼표 단양 구현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조옥자 회장은"올해도 5천300여명의 회원들과 뜻을 같이 해 지역발전 및 여성권익증진으로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해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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