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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30 12:30: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이 지난해 2월에 특허 출원을 신청한 도시브랜드'대한민국 녹색 쉼표 단양'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청 심사를 통과했다는 의미의'출원공고 결정'을 통보받았다.

앞으로 특허과정은 특허청 상표 공보에 게재돼 이의 신청을 받는 과정만 남아 있어 오는 3월말이면 최종등록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난 2008년 한국생산성본부에 용역사업으로 의뢰해 도시브랜드 명칭과 디자인을 확정했다.

또 지난해 단양군 도시브랜드에 대한 상징성 부여와 상표권 보호 차원에서 2월 특허청에 상표권 등록을 신청해 11개월만인 올해 1월 상표권 출원공고 결정을 통보받았다.

군 관계자는"출원비용 절약과 상표권 관리업무를 익히기 위해 변리사를 통하지 않고 담당자가 직접 출원해 기간이 조금 더 소요됐다"며 "이번 특허 출원의 종류는'상표등록출원'로 권리구분상 '업무표장'에 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단양군은 도시브랜드를 출원함으로써'군 마크(2000년)','온달평강 캐릭터(2000년)', '단고을(2007년)' 등과 함께 상표권 하나를 더 갖게 된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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