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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창 단양군의원 의정활동 전국 우수상 수상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 이은 겹경사

  • 웹출고시간2010.01.30 12:27: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의회 엄재창(51)의원이 지난 29일 전국 시·도 의회 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재)미래한국재단이 주관한 제1회 '우수의정활동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초선인 엄 의원은 '단양군 장수노인 수당지급 조례','단양군 농업인 농업용 차량 유류대지원 조례','단양군 학교급식비 지원에 관한 조례','단양군 의정발전위원회 설치 조례'를 발의 제정하고 영세음식업소의 수도요금 감면을 위한'단양군 수도급수 조례 개정 조례안'등을 발의했다.

또 엄 의원은 전반기 의장을 지내면서'민의를 듣는다','순회민원 상담제','재래시장 민심투어','의정 모니터제'등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행정안전부가 선정한'지방의회 우수시책' 200선에 모두 선정되는 등 돋보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전국 광역·기초 의원 3천579명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우수의정활동사례 시상자는 대학교수, 관계 공무원, 연구기관 전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차, 2차 서류심사를 거쳐 3차 면접과 현지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한편 엄 의원은 지난 22일에도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가 주관한 제2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었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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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