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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이장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신임 연합회장 최승동 이장 선출

  • 웹출고시간2010.01.25 10:31: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 이장연합회는 지난 22일 정기총회를 갖고 최승동(별곡2리) 이장을 신임 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총회에서 연합회는 지난해 사업결산 보고, 새해 사업계획 심의, 신임 임원진 구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그 결과로 회장에 최승동(별곡2리), 부회장에 장원호(사인암리), 총무에 전복태(별곡1리), 감사에 이용만(삼곡2리)·홍헌배(가대2리) 이장을 각각 선출했다.

최승동 신임 회장은"단양군 관내 148개 이장들이 마을 발전과 주민에 대한 봉사활동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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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