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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21 19:38: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충청권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오는 25일 음성에서 세종시와 혁신도시 원안 건설을 촉구하는 규탄대회가 개최된다.

민주당 충북도당과 증평·진천·괴산·음성 지역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날 규탄대회는 오전 10시 음성읍 새마을회관에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당원, 충북혁신도시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대회는 이시종 도당위원장과 정범구 국회의원의 세종시 수정기도 규탄사와 임윤빈 혁신도시대책위 공동위원장의 혁신도시 원안건설 촉구 발언 등으로 진행된다.

정범구 의원은 "당초 옮기기로 했던 9부2처2청의 정부부처가 세종시로 가지 않는데 혁신도시에 공기업이 갈 것이란 말을 누가 믿겠는가"라며 "정부는 혁신도시에 대한 원형지 분양 등으로 여론을 호도하지 말고 세종시 수정안부터 폐기하고 혁신도시도 원안대로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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