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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각 신임 단양경찰서장

안정적인 지역 치안 확보와 경찰 브랜드 제고 만전

  • 웹출고시간2010.01.21 12:52: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작지만 강한 단양경찰상 구현으로 범죄와 사고로부터 지역 주민은 물론 단양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

충북경찰청 권수각 홍보담당관이 21일 단양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신임 권수각(48)단양경찰서장은 충북 제천 출신이며 경찰대학 2기로 1986년 3월 경위에 임용돼 제2707전경대장, 제천서 청문감사관, 충북청 경무계장, 인사계장, 충북청 홍보담당관을 역임했다.

권 서장은"경찰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 소속 전 직원이 맡은 임무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단양경찰 직원 모두가 단양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단양지역 주민 및 단양을 찾는 내·외국인들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정성을 다하는 치안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소통을 통해 화합과 활기가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경찰협력단체와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바탕으로 치안 여건을 분석, 선택과 집중으로 중부 내륙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단양의 명성에 맞게 웰빙 단양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경찰력을 집중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권 서장은 온화함과 합리적인 성품, 친화력을 겸비했으며 철두철미하고 완벽한 업무처리를 하는 것으로 조직 내 정평이 나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정선(47)씨와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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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