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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20 11:46: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 단성면은 오는 29일까지 15개마을을 순회하며 농림축산사업설명회를 갖는다.

단양군 단성면(면장 표동은)은 지난 18~29일까지 15개 마을 순회 농림축산사업설명회를 갖고 있다.

단성면은 지난해 설명회를 구역별(7개소)로 열었으나 올해에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차원에서 단성면 15개 마을로 설명회를 확대했다.

이번 설명회를 위해 단성면은 올해 시행될 농·축산 사업에 대한 안내책자를 제작하고 변경된 사업내용 위주의 족집게 설명으로 농업인의 이해를 돕는 한편 농업행정에 대한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북상리 장만수(65)이장은"농림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가 부족해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 무엇이 있는지 알지 못했고 어떻게 신청해야하는지도 몰랐지만 이번 설명회를 통해 쉽게 이해하게 됐다"고 밝혔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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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