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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창 단양군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7개 공약 13개 세부사항 대부분 실천

  • 웹출고시간2010.01.19 00:00: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의회 엄재창(51.단양'가'선거구·사진)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가 전국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의원 경쟁분야에서 수상자로 결정됐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우리사회에 만연되고 있는 신뢰의 위기와 소통부재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고 정치인의 공약이행을 통한 책임정치 구현을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제정한 상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5·31 지방선거당시 지역구민에게 배포한 공보물에 실린 공약사항 추진내용과 공약의 이행과 관련한 주민소통 실천내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실적이 우수한 의원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엄의원은 종합심사 결과 7개 공약사항의 13개 세부이행사항을 대부분 실천한 것으로 나타났고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Naver), 파란(Paran), 다음(Daum) 등에 카페(http://cafe.daum.net/jecum ) 3개와 블로그 3개를 개설해 지역구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엄재창의원은 "우선 저의 의정활동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해주신 것 같아 고마울 따름이며 의원이 선거에서 내세우는 공약은 주민들과의 약속으로 공약을 선정할 때 주민의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 같이 고민해야 실천가능하고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공약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 공약을 실천해나가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주민들과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의원과 주민들이 함께 공약을 실현하고 만들어 나가는 시스템이 정착돼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한편 제2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은 오는 22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단양 / 노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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