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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17 15:15: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은 김동성 군수 주재로 18일 오전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실·과·단·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추진할 현안사업 및 특수시책 보고회를 갖는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업무보고 과정을 통해 윤곽이 다듬어진 시책에 대해 예산 변동분을 반영, 최종 계획을 확정한다.

단양군이 올해 추진할 현안사업과 특수시책은 부서별 평균 5.6개 사업이며 단양군 전체 130개 사업으로 예년의 두 배가 넘는다.

세부 대상사업으로는 '단양 신소재 산업단지 조성', '단양 자원순환 특화단지 조성', '선사문화 관광성장동력 기반구축', '단양 국민체육센터 건립', 환경위생과의 '남한강 고운골 생태공원 조성', '단양 수중보 건설', '수상 레저 스포츠 타운 조성', '단양 다-누리 센터 건립', '구 군부대 부지개발 사업' 등 군의 핵심현안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서별로 추진하는 사업 중 조직운영이나 지역발전에 비중이 있는 사업들만을 추린 것으로 연중 강도 높게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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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