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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우체국, 2010년 희망배달 '힘찬 출발'

집배원 새해 고객감사 발대식 시행

  • 웹출고시간2010.01.05 11:50: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우체국 집배원 30여 명이 경인년 새해 희망을 배달하는 첫 시동을 걸었다.

4일 청사 내에서 '2010년 새해 집배원 발대식'을 가진 집배원들은 지난해 단양지역 주민이 베풀어준 사랑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힌 새해인사 리본을 달고 고객만족 선서를 했다.

아울러 매일 운행하고 있는 우편물 배달용 차량과 자동이륜차 무사고를 기원했으며, 사전 방어운동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석균필 우체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감동서비스를 펼쳐 지역민에게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고품질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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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