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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09년 군정운영 성과 '으뜸'

전국 공모사업 16건 선정등 각종 평가서 성적 우수

  • 웹출고시간2010.01.04 13:33: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이 지난해 중앙 및 도에서 시행한 각종 평가에서 발군의 활약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 공모사업에서 총 16건이 선정되면서 60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중앙 및 도평가를 통해 최우수 5개 부문과 우수 13개 부문, 장려 1개 부분, 3위 1개 부문 등 총 20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중앙평가에서는 △복지정책 최우수 △우수 자원봉사센터 최우수 △지역협력단 운영 우수 △참살기 좋은 만들기 우수 △지방행정정보시스템 활용 우수 △조달사업 우수 △농업인 대학 우수 △한강수계기금관리 기금성과 3위 등의 영광을 안았다.

또 도평가에서는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 최우수 △지역특화 건강행태 개선사업 최우수 △여성능력개발 프로그램 경진대회 최우수 등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군은 국·도정시책과 공직윤리제도, 균형발전 전략사업과 내수면 자율어업공동체, 민방위 업무추진시책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아울러 3회 전국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비롯해 제22회 한국국제관광전과 12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상을 안았다.

여기에 효자상 및 복지사업 구현 기관표창과 노인복지 증진분야 노인복지상, 전국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 우수 등 대외부문 8개 부문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쌓았다.

이 밖에도 매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농어촌 뉴타운 조성사업, 남한강 고운골 생태하천 조성사업과 거점면 소재지 마을종합개발사업,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등이 전국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한편, 군은 지역에너지 절약사업과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 가로수생육환경 개선사업과 무궁화 동산 조성사업 등 총 16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60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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