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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30 12:14: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이 고객들로부터 행정서비스만족도 수준을 평가받기 위해 내달 22일까지 2009년 하반기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벌인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7~12월 중 군청을 방문,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은 유기한 민원인 500명을 대상으로 우편 설문조사 방식으로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공무원 친절도를 비롯해 업무처리의 신속성, 서비스 만족도, 편의시설 및 환경, 개선사항 등 총 12개 항목이다.

대상자에게는 설문지가 우편으로 보내지며 민원인은 설문지를 작성한 뒤 회송용 봉투에 담아 발송하면 된다.

군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항목별 만족도와 제안내용을 분석하고 개선대책을 수립하는 등 향후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민원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느낀 사항은 우선적으로 반영해 고객중심 민원행정서비스를 정착시켜나갈 방침이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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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